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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에 종횡 무진하는 주호민 작가가 현재 지체장애가 있는 아들의 특수학교 담임  과잉 고발건과 관련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주호민 작가는 '신과함께' 라는 웹툰으로 영화상영은 물론 침착맨과 더불어 유튜브 방송에도 출현하는 인기작가이다.

 

주호민 작가 신과함께

 

 

 

주호민 작가에게 비판이 일고 있는 부분

1. 주관적인 입장문

2. 자녀 등교에 녹음기를 넣었던 점

3. 학교측과 소통하지 않고 진행한 일방적인 고소

4. 주호민 작가의 가족 친척들의 난동

 

 

 

주호민 작가 입장문

 

 

과잉 고발 사건의 발단

지체발달장애가 있는 J군(9세)이 원칙상 특수반에 배정되어 있어야 하지만 일반학급에 배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같은 학급에 있던 여학생의 뺨을 때렸고 바지를 벗는 행위를 통해 같은 학급의 여학생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이를 알게 된 담임이 J군을 훈계하며 특수반으로 이동했던 사건이 있었다. 

 

누가 봐도 주호민 작가의 아들이 잘못을 했건만 이에 훈육을 했던 특수교사 담임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을 했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 고발을 한 증거물로 녹음파일을 제시했는데, 이 녹음파일은 J군이 등교할 때 항상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서 등교를 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고발을 할 때 학교측에는 문의를 해서 좌초지종을 알아보지도 않은 채 녹음파일에 있는 내용만을 가지고 변호사들과 상담을 해소 고소를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일방적이고 성급한 처사로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주호민 작가의 친척들도 자주 찾아와서 특수반 담임을 해직하라고 진상을 부렸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주호민 작가의 친숙했던 모습과 너무나도 대비되는 모습이라 더욱 실망감을 느끼게 한다. 자신의 자녀가 다른 아동에게 피해를 끼쳤음에도 그에 대해 공인으로써 행동을 조심하지는 못할 망정, 특수반으로 배정했다는 것에 비판을 하고 적절한 훈육을 했던 학급 담임까지 고소를 하는 선넘는 행위로 인해 주호민 작가 유튜브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주호민 작가 커뮤니티

 

주호민 인스타

 

 

 

뉴스에서 공공연이 알려진 것 처럼 교권이 바닥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 배경에는 학부모들의 자신의 자녀만 중요하고 잘못을 해도 혼내지 않는 부모들의 양육태도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더불어 극성 맞은 학부모들이 학교 선생을 우습게 생각하다보니 자녀들 또한 담임을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고 했으니 부모에게 배운대로 한 것 밖에 없는 듯 하다.

 

아이가 잘못을 하면 훈육을 하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양육환경에서 부터 자녀들이 자라남에 따라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부모가 자녀에게 맞출 것이 아니라 자녀가 부모에게 맞추게 하고 그 과정에서 예의범절이라는 것도 배우게 되며, 또한 잘못을 야단치면서 어디까지가 지켜야 할 선인지 알고 남에게 맞추고 사회성이라는 것을 갖추게 되는데 이러한 교육의 부재가 자녀를 오히려 망치고 있는 듯 하다.

 

 

 

 

동료 교사들의 반응

주호민 작가의 가족들의 진상행위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었고 동료 교사들은 발벗고 나서서 직위해제 당한 동료교사들을 옹호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해당학급 학부모들은 직위해지 당한 교사를 지켜주지 못해 죄송해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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